커피 이야기 711

예맨 스페셜티 4종 마자막 입고 안내

The coffee has come back! ⠀ 예맨 커피 몇가지가 추가되었습니다. 우선 지난해 여름에 판매하자마자 매진되었던 사브코미드의 예맨 스페셜티 4종의 마지막 물량이 원두로 판매개시되었는데요. 방금 커핑을 끝내고 온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합니다. ⠀ 샤이안 콜렉티브 내추럴과 알 헤르위 내추럴은 전통 모카커피의 깊은 뉘앙스를 느끼기에 좋고요. 알 마크라마니 내추럴과 아바스 내추럴은 요즘 유행하는 프루티한 예맨을 경험하시기 좋습니다. ⠀ 그 외 지난해 인기가 아주 좋았던 베스트오브파나마 수상작인 베이비 게이샤도 마지막 남은 소량을 준비해뒀답니다. ⠀ 둘 다 생두는 매진이라 원두만 온라인 주문이 가능한 점 양해부탁드려요. ⠀ coffeemeup.biz ⠀ 감사합니다.

커피 이야기 2020.01.04

커피미업 커핑볼 출시 안내

Coffee Me Up cupping bowl released :)⠀ ⠀ 커피미업의 두근두근 커핑볼이 출시되었습니다. ⠀ ⠀ [두근+두근=4minutes] 라는 문구와 로고를 넣어서 물을 붓고나면 떨리는 4분후에 맛있는 커피가 기다리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 충무로의 커피미업 센서리랩이나 온라인 스토어에서 커핑볼 및 커핑스푼은 개당 1만원씩에 판매중입니다. 참고로 컵 사이즈는 200ml로 11g의 원두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 ⠀ coffeemeup.biz⠀ ⠀ 감사합니다. ⠀ ⠀

커피 이야기 2020.01.04

코스타리카 라 오르티가 입고 안내

코스타리카 라 오르티가 (Finca El Cabuyal La Ortiga) 농장에서 재배한 무산소 커피입니다. 아시다시피 코스타리카 무산소는 엘 디아만테와 라 미니야가 가장 유명하지만 그 이후 '엘디아만테 키즈'라 불리우는 다양한 농장이 무산소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많은 농장에서 무산소를 추진했지만 살아남은 농장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 중 오늘 소개할 라 오르티가는 코스타리카의 명품 지역인 따라주 지역에서 재배된 몇 안되는 무산소 농장입니다. 마뉴엘과 마리아 부부가 경영하는 이 농장은 이 부부가 결혼할때 마리아의 아버지가 선물해준 5 에이커 규모의 농장인데요. 이 농장에서 번 돈으로 자녀 두명을 훌륭하게 키워내고 있습니다. 오로지 스페셜티만 재배하겠다는 다짐으로 철저하게 관리되는 이 농장에서 다양한..

커피 이야기 2019.12.20

송년회 후기 및 몇가지 안내

빨간색. 자한당 아님주의.⠀ ⠀ Be the Reds. 오늘은 빨간 열정으로 가득찬 분들과의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 ⠀ 듀오트리오가 변형된 커핑게임이었는데 재미있었네요. ⠀ ⠀ 혹시 커핑 맞추고 선물 못받아가신분 계시면 오셔서 가져가시고요. ⠀ ⠀ 참고로 어제 SCA 센서리 시험보신분 및 앞으로 보실분들은 이론시험 관련안내 및 회원/비회원에 따른 비용 및 접수 안내를 받으셔야해서 내일 금요일 4시 이후에 센서리랩에 오셔서 용현님 혹은 저의 안내를 듣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 1기/2기 분들 중 이미 보신 분 및 앞으로 시험 및 자격증 신청하실분들은 반드시 다음주말까지는 꼭 센서리랩에 오셔서 용현님 혹은 저에게 말씀하시고 향후 진행 안내를 받아주세요.⠀ ⠀ 또한 내일 금요일 7시에는 브룽브룽 브루잉이 ..

커피 이야기 2019.12.19

새로운 커핑스푼 입고

New cupping spoon released in Sensory Lab. ⠀ ⠀ 새로운 커핑 스푼이 나왔습니다. 기능상으로는 변화가 없고 딱 적정수준의 커피를 떠서 슬러핑 할 수 있는 사이즈인데요. ⠀ ⠀ 달라진점이 있다면 글자 인쇄를 바(bar)부분에서 스푼쪽으로 이동해서 인쇄했어요.⠀ ⠀ 이제는 바(bar)부분에 이름을 스티커에 적어서 붙여주시면 본인 스푼을 쉽게 찾을 수 있겠죠?⠀ ⠀ 가격은 골드, 검정 모두 1만원이고 충무로 커피미업 센서리랩에서 구입 및 보관 가능합니다!⠀ ⠀ 감사합니다.

커피 이야기 2019.12.11

코스타리카 몬테로사 게이샤 워시드 판매 안내

코스타리카에서 아주 오래된 농장인 베네피시오 몬테로사 입니다. 이 농장은 전통적인 방식의 카투라 커피를 주로 재배하는 곳이지만 소량의 게이샤도 수확합니다. 높은 고도에 위치하여 밀도가 단단한 커피가 생산되는데 이 커피 역시 그러합니다. 하지만 클래식한 게이샤의 특징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며 블랙티의 향미와 높은 단맛을 보여줍니다. 말을 안하면 코스타리카 내추럴 커피로 오해할 수 있을 만큼의 단맛입니다, 깔끔한 뒷맛에 편안한 맛을 찾는다면 이 커피를 선택해보세요. 단, 뭔가 아주 특별한 맛 보다는 편안한 맛의 친근한 커피 스타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가격은 상당히 저렴하지만 양이 많지 않아서 소량만 판매합니다. #코스타리카 베네피시오 몬테로사 농장 #고도 1800미터 #게이샤 워시드 커피미업이 다이렉트 트레..

커피 이야기 2019.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