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대/합정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SCAE 유럽감독관 AST 바리스타 김동완 입니다. 에스프레소를 마실 때는 샷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잔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 입니다.보통 에스프레소 잔이 많이 있지만 결정적인 차이는 보온성과 견고함 입니다.물론 잔 입구의 감촉 또한 절대 빼놓을 수 없지요. 국내 유일의 에스프레소 바 를 지향하는 ㅎㅎ 커피미업 베니스 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잔을 준비해 두고 있습니다.이탈리아처럼 서서 드시고 가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요. 보통 부엉이가 상징인 이탈라 잔에 많이 나가지요.일단 이딸라 잔 특성이 보온력이 꽤 우수하거든요. 한번 예열해두면 꽤나 오래가는...뭐 주둥이가 넓은 이태리에서 사온 잔도 좋긴한데, 온도에서의 아쉬움 때문에 잘 내보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