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리 기초 클래스 및 이벤트 안내 코로나가 퍼지면서 산지에 나가지 못했을 때 그저 답답함을 달래려고 시작한 달리기가 생각납니다. 처음엔 1km도 뛰지 못하고 주저 않았는데 지금은 1-20km를 시속 12킬로 정도면 콧노래를 부르면서도 뛰게 되었습니다. 센서리 훈련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유럽에서 처음 이것을 공부했을 때 디테일한 맛은 커녕 어떤것이 더 쓴맛이 나는지 조차 잘 찾지못해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물론 달리기도, 센서리도 아직 잘한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 때 그 시절'과 비교하면 말이 안되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것은 그 때 '일단 시작'했기 때문이죠. 준비가 되셨나요? 김용현 바리스타가 야심차게 시작하는 소규모 센서리 초급 프로젝트 클래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