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9월의 커피미업 에스프레소 및 베리에이션 블랜딩이 새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블렌딩은 탄자니아AA를 위주로한 '킬리만자로의 구수한 표범' 입니다.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원두에서 이름을 따 왔고요. 조용필 아저씨의 '고독한 표범'이 아닌 '구수한 표범'인 이유는 그 맛이 정말 구수하기 때문이죠^^ 드셔보시면 마시는 순간 '아~'하고 이해가 갈만한 맛입니다. 아메리카노 아이스로 마시면 누룽지를 먹는듯한 구수함이 뿜어져 나오는 스타일이고, 에스프레소로 마실때도 쌉쌀함과 고소함이 마지막 피니시까지 이어집니다. 다만 아메리카노로 마셨을때 바디감은 아주 무겁지는 않습니다. (미디움 바디를 찾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