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

SECO by Superkidd

Jeff, Coffee Me Up 2014. 8. 5. 01:14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것은 커피가 아닌 커피를 통해 접하게 된 음반입니다!

커피미업에 종종 오시는 손님 중, 음반을 내고 활동하시는 유명인이 계시는데요.

짜잔~ 연남동 쪽에서 작업을 하시는 그룹 '슈퍼키드'의 징고님 입니다.

파자마징고 라고 알려져 있는분인, 사실 제가 탑밴드 등의 음악프로를 접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어서 잘 몰랐었답니다.


그런데 오히려 주변 손님들이 웅성거리면서 알아보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고요.

이후에 유심히 기억했다가 슬쩍 인사를 드리면서 알게되었는데 역시 Superkidd의 멤버가 맞았네요^^

어쨌든 그런 인연으로 인해 종종 뵙게 되었고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 해 가시곤 합니다만

이번에 보니, SECO라는 음반을 내셨더라고요.


음반을 발매하고 한번 가게에 들러주셨을 때, 친필 사인과 함께 이렇게 시디를 하나 주고 가셨어요.

실제 음악인에게 CD를 받아본 적이 없다보니 감동!! ㅎㅎ




노래를 들어보니 정말 신나고 흥겹네요 ㅋ

SECO 라는 곡이 앨범 타이틀이자 메인 곡인데, 저 역시 이 노래가 가장 좋더라고요.

앨범 재킷을 읽어보니 SECO는 스페인어라고 써 있네요. 번역해보면 "건조시키다?" 이런 뜻이군요.


선물로 받아서가 아니고 정말 음악이 신나고 좋은데 여러분들도 한번씩 들어보세요.

커피미업에도 올 여름 MP3에 틀어놔야겠습니다.


징고님의 대박을 기원하고, 또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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