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

연극이 끝나고 난 뒤

Jeff, Coffee Me Up 2016. 10. 7. 17:48


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


누군가는 이제 나이도 많으니 계속 심사위원이나 하는게 어떻냐고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무대가 좋습니다. 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는 관객이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2016 월드싸이폰챔피언십 국가대표를 뽑는 대회에 출전해봤습니다.

처음 도전한 분야이기도 하고 굉장히 어려워서 긴장을 너무 많이했네요 ㅎㅎ 막판에 시간이 쪼이니까 떨다가 커피도 흘리고 ㅠ

뭐그래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저 포함 6명만이 시연을 정상시간안에 들어갔을만큼 어려웠던 무대였지만 그 6명 안에 들어갔으니 말이지요 ㅎㅎ

물론 3명안에 들어야 최종 파이널로 가는데 아쉽지만 제 개인적은 위대한 도전은 세미파이널에서 끝납니다.

내일 있을 파이널에서 멋진 대표가 탄생하길 바랍니다.


어렵지만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지루한 일상에서 큰 파도였습니다 :)
앞으로 더 재미난 것을 찾아서 시작해야겠습니다.


이틀만 딱 쉬고 시작합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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