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의 커퍼.
승찬님은 인쇄소 사상 가장 어린 손님이었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것은 물론이고 커핑메뉴까지 선택해서 롱보드 커피를 즐기고 갔는데요.
단순히 마시는게 아니라 커피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센서리 능력을 갖추고 있더라고요.
꿈이 그린커피 바이어라고 합니다.
저는 30살 즈음 첫 커피를 마셨는데 말이죠.
도대체 제 나이가 되었을 때는 어떤 커피를 하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매달 블랙로드 @ 의 커피전시를 즐긴다고 하는데 앞으로 이 젊고 어린 예비커피인이 보이면 옆에서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모두들 내일 만나요.
무더운 낳씨지만 짱 맛있는 커피가 몇 종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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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금/토: 12-7pm (break 3-4pm)
#커피인쇄소